마주(馬祖) 바이밍(擺暝) 문화제 - 일생에 한 번은 가봐야 할 위엔샤오지에(元宵節) 축제!
많은 사람들의 설 연휴는 업무 시작과 함께 끝나지만, 마주(馬祖)에서는 음력 정월 12일부터 시작되는 “마주(馬祖) 바이밍(擺暝) 문화제”가 진정한 하이라이트입니다. 바이밍(擺暝)은 마주(馬祖)의 새해를 맞이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등불 점등식, 마량(馬糧) 소각, 신위 대회합, 순행, 음복, 치멍(祈夢) 등 다양한 전통 의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이밍(擺暝)”은 푸저우(福州) 방언으로, "밤에 배열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쉽게 말해서 밤에 공물을 차려놓고 신을 모시는 것으로, 매년 위엔샤오지에(元宵節) 전후로 거행되며, 밤에는 각 사원의 신들이 출궁하여 순행하면서 전 지역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 풍습은 원래 푸저우(福州)의 창러(長樂), 롄장(連江) 지역에서 시작되어 마주(馬祖)로 전해졌으며, 일 년 중 가장 중요하고 성대하며 특별한 축제 활동이 되었습니다. 마주(馬祖)의 4개 향과 5개 섬에는 총 68개의 사원이 함께 참여하며, 이 제전은 각 마을 종족이 주로 신봉하는 주신과 궁묘가 매년 돌아가며 주최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문화부 국가 중요민속 중 하나로 등록되었습니다. 마주(馬祖) 현지에서는 이 기간이야말로 마주(馬祖) 사람들의 설이라고 하며, 타향에 있는 사람들도 이 시기에 고향으로 돌아와 연례 행사인 바이밍(擺暝) 문화제에 참가합니다.
2025년 바이밍(擺暝) 문화제의 주최 사원은 베이간(北竿)향의 “반리징바이마존왕(坂里境白馬尊王)묘”이며, 제사의 주신은 “바이마존왕(白馬尊王)”입니다. 사원의 의향과 바이마존왕(白馬尊王)의 뜻에 따라, 올해는 “하이부양붜(海不揚波)”를 주제로 하여 바다가 잔잔하고 파도가 일지 않으며, 마주(馬祖)가 태평하고 무사하기를 기원합니다. 행사는 2월 9일(음력 정월 12일)의 등불 점등식부터 시작되며, 이날 각 가정에서는 문 앞에 전통 풍등을 걸어 새해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합니다. 2월 10일(음력 정월 13일)에는 베이간(北竿)에서만 볼 수 있는 “마량(馬糧) 소각” 행사를 시작으로, 베이간(北竿)향의 각 사원의 무당들이 수십 개의 신위를 메고 반리(坂里)촌 바이마존왕(白馬尊王)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저녁의 마량(馬糧) 소각 행사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횃불을 제공하여, 직경 약 5미터의 붉은 벽돌 원형인 “따마량(대馬糧)”에 함께 불을 붙여 마주(馬祖) 현지의 전통 종교 신앙에 깊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화제의 마지막은 2월 26일(음력 정월 29일) 베이간(北竿)향 친삐(芹壁)촌 우웨이링공(伍位靈公)묘에서의 치멍(祈夢) 의식입니다. 참배객들은 신에게 기원한 후, 묘 안에서 자유롭게 장소를 찾아 앉거나 눕거나 또는 명상을 하며 신명님이 내려주신 “꿈의 계시”를 기다립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자녀를 기원하거나 승진을 위해 이곳을 찾아옵니다.
바이밍(擺暝) 활동 시간은 주로 음력 정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일부 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7일부터 개최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은 각 마을의 행사 개최 시간을 미리 문의하여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2월 10일 저녁 7시에 베이간(北竿) 관광센터 광장에서 허샤오메이(何曉玫) 무용단과 마주(馬祖) 전통 북악대가 협연하여, 전통 사원 신앙과 현대 극장 예술의 결합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효과를 창출하여 마주(馬祖) 위엔샤오지에(元宵節) 바이밍(擺暝) 문화의 독특성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부 관광서 마주(馬祖) 국가 풍경구 관리처의 홍즈광(洪志光) 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마주(馬祖) 관리처는 마주(馬祖) 관광 레저의 새로운 명소 조성과 마주(馬祖) 민동(閩東) 지역 특색 관광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광객들이 바이밍(擺暝) 현장 활동사진을 찍어 본처 페이스북 “마주(馬祖)아이파GO" 지정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베이간(北竿) 관광센터에서 “전지 특색 양용 토트백” 1개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서두르세요!
마주(馬祖) 바이밍(擺暝) 문화제는 며칠 동안 풍등이 흔들리고 전통 제사가 이어지며, 각 마을이 경사스럽고 활기찹니다. 전국의 시민들을 마주(馬祖)로 초대하여 길하고 다채로운 위엔샤오지에(元宵節)를 함께 보내며, 타이완과는 다른 바이밍(擺暝) 문화 활동을 체험하시기를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2025 “마주(馬祖) 바이밍(擺暝) 문화제” 행사 일정:
- 양력 2월 9일(음력 정월 12일, 일요일): 등불 점등식 및 음복
- 양력 2월 10일(음력 정월 13일, 월요일): 반리찡(坂里境) 제사 대전 및 마량(馬糧) 소각
- 양력 2월 11일(음력 정월 14일, 화요일): 챠오즈(橋仔)촌 참배 기원
- 양력 2월 12일(음력 정월 15일, 수요일): 마을 대순행
- 양력 2월 26일(음력 정월 29일, 수요일): 치멍(祈夢)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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