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빛이 반짝이는 부드러운 모래사장
곧게 뻗은 해안, 부드러운 모래사장. 암석 해변이 많은 마주(馬祖)에게 있어 반리(坂里)의 새하얀 모래사장은 특히 귀중하다. 반리 모래사장(坂里沙灘)은 동남쪽으로 형성된 굽어진 항구 입구로, 매년 여름이 되면 계절풍과 해류에 밀려온 토사로 인해 오랜 세월 평탄한 모래사장을 이루며 푸르른 바다와 하늘 사이를 가로누워 있다.
친산(芹山), 반산(坂山), 리산(里山)에 둘러싸인 반리 모래사장(坂里沙灘)은 마주에서 가장 평평하고 광활한 모래사장이다. 우샤 모래사장(午沙沙灘)과 연결되어 긴 해안선을 형성하고 가운데가 목잔도로 연결되어 있다. 사질에 석영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햇빛이 비치면 모래사장 전체가 흰색 빛으로 반짝인다. 일출이나 석양을 감상할 때 반리 모래사장(坂里沙灘)에서 빛 그림자와 구름의 색채가 그리는 몽환 미를 체험할 수 있다.
출렁이는 파도가 모래사장을 스쳐 물놀이나 서핑을 즐기기 좋아 점차 주민, 여행객들이 산책하거나 바다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 되었다. 이처럼 아름답고 몽환적인 모래사장은 베이간(北竿) 관광 안내소 중심 뒤편에 있다. 관광 안내소를 들른다면 길게 뻗은 황금 모래 해안을 걸으며 시원한 바닷물도 밟고 바다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작고 다채로운 반리 천후궁(坂里天后宮) 작지만, 없는 것이 없다
반리 모래사장(坂里沙灘)에서 바이사항(白沙港) 방향으로 멀지 않은 곳에 세계에서 가장 작고 매력적인 마주 천후궁(媽祖天后宮)이 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건물 외관이 종종 지나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현지 소박한 민가와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묘당 앞에 귀여운 돌사자 두 개가 있고, 처마에는 천리안과 순풍이가 있다. 비록 해변 위 작은 묘당이지만, 여행객에게는 뜻밖의 기쁨을, 드넓은 해변 풍경에는 시각적 다채로움을 더해준다. 여길 지나간다면 행복과 평안을 빌어보자!
주소: 롄장현 베이간향 반리촌 94호(連江縣北竿鄉坂里村94號)
베이간향 반리(北竿鄉坂里) 부근 해역은 각종 수역 휴양 활동을 금지한다
발문 일자: 중화민국 105년(서기 2016년) 8월 11일, 발문 번호: 관마관자 제1050400292호
의거:
1. 관광 발전 조례 제36조.
2. 수역 휴양 활동 관리 방법 제6조.
공고사항:
1. 베이간향 반리(北竿鄉坂里) 부근 해역(첨부 이미지 참고)은 각종 수역 휴양 활동을 금지한다.
2. 본 공고를 위반한 자는 관광 발전 조례 제60조 제1항 규정에 의거하여 신 대만 달러 1만원 이상 5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활동이 금지된다. 본 공고 위반 행위가 영리성이 있는 행위인 자는 관광 발전 조례 제60조 제2항 규정에 의거하여 신 대만 달러 3만 이상 15만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활동이 금지된다.
일반 시설: 관광 안내소, 주차장, 화장실
장애인 편의 시설: 베리어 프리 화장실, 장애인 전용 주차장, 휠체어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