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간(北竿) 대외 주요 해상 출입구-바이사항(白沙港)
바이사항(白沙港)은 마주 베이간다오(馬祖北竿島)의 남단에 있는 마주의 섬 사이와 소삼통(小三通: 통항 교역 우편 왕래)의 주요 교통 중심지다. 과거 부두가 세워지기 전에 해안가에 투명하고 하얀 모래가 분포되어 있어 바이사(白沙)라고 이름 지어졌다. 1998년 바이사(白沙) 부두가 완공된 후 깨끗한 바이사(白沙) 모래사장은 베이간(北竿)의 새로운 육해 교통 문이 되었다. 항만 사무 청사를 증축하고 서부 빈해 도로를 개간하여 반리(坂里)와 연결되면서 육해 교통이 더 편리해졌다. 푸른 바다 경치, 이어지는 해안선과 함께 어상을 겸비한 주요 항구로 거듭났다.
항만 사무 청사 뒤편 바이사 취락(白沙聚落)에 옛 가옥 몇 채가 남아있고, 계단 형식으로 비구니 산언덕 위에 비구니 쌓여 있다. 소박한 석재 가옥이 어촌 지방의 성격을 짙게 드러낸다. 옛 가옥 사이를 누비고 골목의 경치를 감상하며 굽어진 오솔길이 풍기는 세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베이간(北竿)의 여행 일정을 시작해 보자!
핑수이존왕묘(平水尊王廟) 우뚝 서 있는 궁궐식 묘당
바이사(白沙) 부두의 핑수이존왕묘(平水尊王廟)는 마주(馬祖)에서 보기 드문 대형 북방 궁궐식 묘당이다. 묘당의 전체적인 외관이 작긴 하나, 기세가 넘쳐 바이사항(白沙港)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니 한 번 둘러볼 만하다! 원묘는 명나라 영락 연간에 지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여러 왕조를 거쳐 누추한 모습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묘당으로 변모한 것이 마치 주민들의 깊은 신앙을 말해주는 것 같다. 당시 집을 떠난 나그네들이 많았는데, 마음속으로는 고향을 그리며 남긴 흔적이 보인다.
베이간(北竿) 바이사 부두(白沙碼頭) 안내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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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설: 주차장,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