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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량하게 아름다운 벼랑
동인다오(東引島) 동쪽, 텐왕아오(天王澳) 뒤쪽에 100m 높이의 거의 수직에 가까운 천연 해식애가 있다. 처량하게 아름다운 벼랑이 무서운 기세를 발산한다. 청나라 말기, 해적들이 민해 일대 섬을 불법 점거하고 있어 백성들이 살기 어려웠다. 하루는 해적이 동인(東引)을 약탈하고 섬에 사는 어민들을 살해했다. 어민의 부인이 해식애까지 도망쳤는데, 해적들이 간음하려고 하자 도망칠 곳이 없어진 어민의 부인이 벼랑 아래로 몸을 던져 순절했다. 훗날 그녀의 정렬에 감동해 <리에뉘이컹(烈女義坑)>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리에뉘이컹(烈女義坑)은 지형이 험준하다. 산 벽에 <충렬전천고(忠烈傳千古)> 다섯 글자가 적혀 있다. 산벽 중앙 산책길을 따라 만으로 들어가면 리에뉘이컹(烈女義坑)이다. 난간 산책길을 따라 전망대에서 걸음을 멈추고, 바다에서 100m가 넘게 떨어진 암벽의 튀어나온 돌을 보면 그 여인의 용기에 다시 한번 탄복하게 된다. 리에뉘이컹(烈女義坑) 서쪽에는 <열녀석(烈女石)>이라는 암석이 있다. 한 여인이 돌 위에 앉아 남편이 돌아오는 걸 바라봤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 동인(東引)의 독특한 바위 경관 중 하나다.
 
참고: 이 지역은 바람이 강하고 지세가 험준하니, 안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걸어 다녀

마지막 업데이트 날짜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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