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의 국경에서 십팔나한의 자취를 찾다
시인다오(西引島) 서북쪽에 있는 뤄한핑(羅漢坪)은 북쪽에 암초더미가 있어 현지 주민들이 <뤄한핑뻔(「羅漢坪笨)>이라고 부른다. <핑뻔(坪笨)>은 이곳에 평탄한 암석, 해식구, 해식주 지형이 있고 바다 위에서 암초더미를 바라보면 숲이 우거진 해식주를 볼 수 있는데, 마치 <십팔나한(十八羅漢)>이 배열된 것 같아 주민들이 <뤄한주(羅漢柱)>라고 부르면서 붙여진 것이다. 이곳에 여행을 온다면 상상력을 발휘해 십팔나한의 자취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