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동쥐향(馬祖莒光鄉)은 예전에 바이컨(白肯)이라고 불렸다. <컨(肯)>이 푸쩌우어 <견(犬)>과 의음이라 백견(白犬)으로 불렸기 때문이다. 두 섬의 모양이 마치 강아지 두 마리가 해면 위에 엎드려 있는 것 같아 동도를 동취엔다오(東犬島), 서도를 시취엔다오(西犬島)라고 했다. 1971년에 동쥐향(莒光鄉)으로 개명했는데, <무망재거(毋忘在莒)>의 뜻을 더해 동쥐(東莒), 시쥐(西莒)로 명칭을 바꿨다. 쥐광 관광 안내소가 바로 동쥐다오(東莒島)의 푸쩡 취락(福正聚落) 옆에 있다.
민둥 건물을 모방한 관광 안내소 외관은 주변의 등대, 돌집과 잘 어울리는 상당히 특색 있는 건물로 마치 리조트 같은 분위기가 있다. 게다가 바다와 산을 마주 보고 있어 시야가 탁 트여 있다. 관광 안내소에서 휴식하면서 관광 자료를 읽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관광 안내소 내부에서 소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여행 정보에 대한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일반 시설: 관광 안내소, 주차장
장애인 편의 시설: 베리어 프리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