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馬祖) 고고 유적 기록의 시작
츠핑롱 유적(熾坪隴遺址)은 동쥐다오(東莒島) 서쪽 해변에 있다. 유적 위치는 따핑 취락(大坪聚落)의 남서쪽(파출소 근처)에 있다. 경사가 완만한 계단식 플랫폼이다.
유적은 2001년부터 4차례 발굴되었다. 2004년, 2005년 여름에 연구원과 현지 마주 예술 문화 협회가 츠핑롱(熾坪隴) 발굴과 연구 작업 단체를 조직하여 마제 석기, 도자기 조각, 조개껍데기, 동물 유골 등 400여 개를 발견했다. 석재는 화강암류, 유문암류, 안산암류, 응회암류 위주로 10,000여 개의 자기 조각이 출토되었으며 모래가 섞인 붉은 자기가 가장 많았다.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이는 6,000년 전 동쥐(東莒)에 사람이 살고 있었음을 증명한다.
수직과 수평 두 방향으로 연구하면 해발 315m에 위치하며 지층 침강의 영향을 받았다. 이곳이 작은 취락 유적, 묘지, 농경지, 수렵지인지 아니면 기물 제조장, 전쟁터인지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
참고: 유적지는 긴 세월 동안 방치되었으므로 험준한 길을 걸을 때 반드시 안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백합 공원 동쥐(東莒) 야생 백합과 우연히 만나다
원래 동쥐(東莒) 곳곳에서 야생 백합을 볼 수 있었지만, 대량 토지 개간으로 수량이 대폭 감소했다. 그 후로 동쥐 초등학교 교장이 아이들과 지역사회 발전 협회와 함께 재배하여, 동쥐(東莒)에서 멍아오(猛澳)로 향하는 옛길 옆 오솔길에 백합 공원을 열었다. 매년 봄이 되면 백합이 동면을 마치고, 음력 3월이 되면 온산에 백합이 활짝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