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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바다를 끼고 저수지 경치를 감상하다
치우꾸이산(秋桂山) 저수지는 치우꾸이산(秋桂山) 동족에 있다. 산골짜기 지벽을 따라 세워진 섬 서구의 중요한 물 공급지 중 하나다. 치우꾸이산(秋桂山) 근처에 정자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산을 기대어 서 있고 다른 하나는 바다를 기대어 세워졌다. 아름다운 저수지 경치를 볼 수 있어 <치우꾸이팅(秋桂亭)>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치우꾸이팅(秋桂亭)은 푸아오항(福澳港)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어 항만의 아름다움이 눈앞에 펼쳐진다. 여름이 되면 바닷바람이 불어와 경치를 감상하며 쉬기 좋다. 저수지 옆 차도를 따라 산 깊숙이 무성한 버드나무와 꽃을 지나면 난간(南竿) 서쪽의 해각 낙원인 푸런촌(夫人村)에 갈 수 있다.
 
푸런촌(夫人村)-세속을 벗어나 도화원에 온 듯
치우꾸이산(秋桂山) 저수지를 지나 마주(馬祖) <푸런촌(夫人村)> 안 높고 낮은 오솔길을 지나면 푸런촌(夫人村)의 순박함과 푸르름을 느낄 수 있다. 몇몇 가구가 푸른 기운 안에 숨어 있다.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바라보면 짙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과거 현지 남자들이 고기잡이로 생계를 이어갔기 때문에, 평소 마을에 대부분 부인과 어린아이가 대부분이었다. 몇 차례 해적이 침입했지만, 부인들이 힘을 합쳐 해적을 무찔렀다고 하여 이 이름이 지어졌다.

걸어 다녀

마지막 업데이트 날짜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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