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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이 반짝이는 마주 난간(馬祖南竿) 뒷마당
고전 석조 건물이라 하면 베이간(北竿)에는 친삐(芹壁)가, 난간(南竿)에는 진샤(津沙)가 있다. 진샤취락(津沙聚落)은 윈타이산(雲台山) 아래, 난간다오(南竿島) 남서쪽 돌출된 만오에 있는 난간(南竿)에서 대륙과 가장 가깝고 가장 큰 어촌 취락이다. 예전부터 항구 입구에 금모래가 모래사장처럼 깔려 있어 진샤(金沙)라고 불렸다가 훗날 진샤(津沙)라고 쓰이게 됐다. 석양을 감상하고 모래사장을 걷기 좋은 곳으로 석조 고택이 잘 보존되어 있어 주목받았다. 백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의 진샤(津沙)에 남은 건물은 비록 적막하지만, 여전히 고풍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다.
취락은 아오중(澳中), 동변산, 서변산, 계곡 바닥 등 네 구역으로 나뉜다. 청나라 말기 렌장(連江), 창러(長樂), 랑치다오(琅岐島) 등 주민들이 잇따라 이주해 마주(馬祖)에서 중국 국적 렌장현(連江縣) 이주민이 가장 많은 마을이다. 초기에 수산물이 풍부해 주민들이 바다낚시 외에도 양조, 약국, 상점, 아편관 등을 겸업하여 난간(南竿)에서 두 번째로 큰 마을이었다. 당시 마을 안에 서당이 있어 문풍이 흥성했다. 전쟁 시기 일본군이 민장 입구 항로 출입을 통제하고, 서변산 <옌뤼(雁廬)>에 병력을 주둔해 인근 어장이 훼손되면서 주민들이 떠났다.
 
최근 몇 년간 현 정부와 지역사회 발전 협회의 분주한 움직임 끝에 무너졌던 옛집이 생기를 되찾고 오래된 술집, 홈스테이로 탈바꿈하면서 새로운 활력이 불어났다. 고풍스러운 골목을 걸으면 모퉁이마다 새로운 풍경이 보인다. 마을 안 백 년 묵은 나무도 놓치면 아쉬운 풍경이다. 서변산 돌계단 위 멋진 고택들이 산 벽을 따라 취락을 형성해 멀리서 보면 산성 같다. 마을 안 비어있던 공간을 활성화하여 진샤(津沙)가 다시금 마주(馬祖)의 매력적인 마을이 되었다.
 
해변 미채 풍경-토치카 편의실
항구 입구 방파제 옆에 미채 외관의 건물이 있는데, 예전 방공호를 개조한 화장실이다. 물놀이를 즐긴 여행객이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토치카 편의실>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지었다.
 
진샤(津沙)의 좋은 술, 골목 곳곳에 가득한 술 향기
진샤촌(津沙村)은 오래 묵은 술을 빚는 것으로 유명하다. 취락 입구 돌벽에 술 단지가 줄지어 놓여 있다. 마을 우물물로 빚은 좋은 술과 홍자오로 만든 각종 요리는 식객들이 절대 놓치지 않는 음식이다.
 
마주(馬祖)의 유일한 흑면마주(黑面媽祖)
진샤 텐호우궁(津沙天后宮)은 진샤촌(津沙村) 주민의 신앙 중심이자 난간(南竿) 3대 텐호우궁(天后宮) 중 하나다. 진반징 텐호우궁(金板境天后宮)의 소녀 마주와 마주징 텐호우궁(馬祖境天后宮)의 분면마주 신상과 달리 진샤에는 마주에서 유일한 <흑면마주(黑面媽祖)>를 모신다. 초기 진샤 텐호우궁(津沙天后宮)도 분면마주(粉面媽祖) 신상이 있었는데, 사원 재건 시 조각사가 마주가 검은 얼굴로 나타난 꿈을 꾸고 장로의 허가를 받아 흑면마주를 만들었다.

걸어 다녀

마지막 업데이트 날짜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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